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속보]남기명 공수처준비단장, 하나은행 사외이사 안 맡기로
뉴시스
업데이트
2020-03-10 16:02
2020년 3월 10일 16시 02분
입력
2020-03-10 16:02
2020년 3월 10일 16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준비단장 재직 중 어떤 공·사의 직도 안 맡겠다"
하나은행 사외이사 추천으로 논란이 된 남기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준비단장이 사외이사를 맡지 않기로 했다.
10일 총리실에 따르면 남 단장은 재직 중 준비단장 외 어떤 공·사의 직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 단장은 “준비단장 자리의 무거움을 크게 느끼며, 책무를 흔들림 없이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며 이같은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공수처가 고위공직자 범죄를 척결하고 국가 투명성, 공직사회 신뢰성을 높여달라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해 잘 출범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남 단장은 최근 하나은행 신규 사외이사로 추천돼 오는 19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었다. 이후 공수처 준비단장과 은행 사외이사를 겸직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서 총리실은 전날 “사외이사 추천은 준비단장 위촉 전부터 진행된 것으로, 준비단장 업무는 은행에 대한 감독이나 제재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남 단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제18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참여정부 시절인 2005년 법제처 차장을 거쳐 2007~2008년 법제처장을 지냈다. 최근까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임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밤 사이 5~10㎝ 많은 눈 예상…서울시, 비상근무 1단계 가동
나경원 “이재명 암살 테러는 자작극” vs 전현희 “저주와 막말 멈추라”
지난해 주식 보유자 1410만명… ‘큰손’은 서울 강남 거주 50대 이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