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통일부 “개성공단 마스크 생산, 당장 추진하긴 어려워”
뉴시스
업데이트
2020-03-11 11:03
2020년 3월 11일 11시 03분
입력
2020-03-11 11:03
2020년 3월 11일 11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공단 재가동 필요하지만 현실적 문제 점검해야"
"밀접 접촉 부담…원자재 반입 문제도 고려 대상"
통일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빚어진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개성공단을 재개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 “당장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그 제안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공감을 한다”면서도 “제반 사정을 고려해 보면 지금 당장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 대변인은 “정부는 개성공단이 재가동돼야 한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지만, 중단된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기 위해서 현실적인 문제들을 점검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남북 방역 상황에서 개성공단이 재가동된다면 남북의 인원이 실내에서 만나 밀접 접촉을 해야 된다는 상황이 부담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중단돼 왔던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기 위해서는 시설 점검 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 국내에서 약 1000만장 이상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생산에 필요한 필터나 부직포 등 필요 원자재를 개성으로 반입하는 문제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尹파면’ 시위 민주당 당원 사망…이재명 “가슴 미어져”
수도권·충남 지역 대설특보…중대본 1단계 가동
‘상품권 스캔들’ 日 이시바 지지율 26%…정권출범후 최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