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도전에 나서는 박범계 국회의원 © News1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이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용히 3선 도전 행보를 알렸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 배포 등 별도의 형식 없이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9일 조용히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지금은 코로나19 극복이 먼저”라고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크게 맡기시면 더 크게 해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박 의원은 “주권자인 국민의 위임을 받는 공복임을 강조하고 혁신과 유능한 정치를 약속드리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지은 박 의원은 미래통합당 양홍규·전옥현 예비후보의 경선 승자와 자유공화당 이동규 예비후보 등과 본선에서 대결하게 된다.
(대전=뉴스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