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균 시지온 대표가 13일 오전 10시 50분 국회 기자회견장 앞에서 자신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취재진에게 설명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50분 국회 기자회견장 앞에선 김미균 시지온 대표.미래통합당 강남병 후보로 전략공천됐던 김미균 시지온 대표가 13일 오전 10시 50분 국회 기자회견장 앞에서 자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설명했다. 김 대표는 “SNS 때문에 하루 밤새 ‘문빠’가 돼 있었다”며 “그런 것 아니다. 기업인으로서 정치와 교류한 것이지 누구를 지지한것 아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정치적 방향이 부족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미균 시지온 대표가 국회 기자회견장 앞에서 자신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있다.
과거 김미균 시지온 대표가 SNS에 올렸던 게시글.
김미균 시지온 대표가 13일 오전 10시 50분 국회 기자회견장 앞에서 자신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미균 시지온 대표가 13일 오전 10시 50분 국회 기자회견장 앞에서 자신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한편 50분 후인 11시 40분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관리위원들과 함께 국회 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강남병에 김미균 대표를 우선추천한 결정을 철회한다”고 했다. 또한 “이 모든 사태에 책임을 지고 저는 오늘부로 공관위원장직을 사직하기로 했다”며 사임의사를 밝히고 국회를 떠났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11시 40분 기자회견을 열고 김미균 시지온 대표에 대한 공천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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