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기 군포 이학영·세종을 강준현 경선 승리

  • 뉴스1
  • 입력 2020년 3월 19일 20시 37분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이학영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과 이 의원은 “경기 군포시 갑 ·을 선거구를 하나로 합구하고 세종시를 분구하는 등의 여야3당 415총선 선거구 획정 관련 조정안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2020.3.5/뉴스1 © News1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이학영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과 이 의원은 “경기 군포시 갑 ·을 선거구를 하나로 합구하고 세종시를 분구하는 등의 여야3당 415총선 선거구 획정 관련 조정안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2020.3.5/뉴스1 © News1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군포을)이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합구가 결정된 경기 군포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장을 손에 쥐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세종을, 군포,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전남 여수갑 등 4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합구가 결정되면서 현역인 김정우·이학영 의원이 경선을 치른 경기 군포에선 이 의원이 승리했다.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강진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 이영선 변호사 3인이 대결을 펼친 세종을에선 강 전 부시장이 승리했다.

미래통합당에선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비대위원장이 우선추천(전략공천)을 받아 본선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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