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시각장애 김예지 후보 ‘자전거 전국 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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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3일 2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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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김예지 비례대표 후보.  © News1
시각장애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김예지 비례대표 후보. © News1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인 미래한국당 김예지 비례대표 후보가 자전거 종주로 선거운동에 나선다. 김 후보는 이번 4·15 총선에서 비례대표 순번 11번을 받았다.

남영호 미래한국당 대변인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와 김 후보 등은 6일 부산을 시작으로 11일까지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경기도, 서울까지 이어지는 길을 뜨거운 마음으로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전국장애인체전에도 참가한 사이클리스트다. 이번 종주에는 텐덤바이크로 불리는 2인용 자전거의 뒷좌석에서 페달을 밟게 된다. 남 대변인은 극지 탐험가다.

남 대변인은 “길에서, 또 삶의 현장에서 국민을 뵙겠다”며 “희망찬 내일을 위한 미래한국당의 진심어린 약속과 응원을 드리고자 한다. 국민의 소중한 말씀을 담아오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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