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후보 전원은 이날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여당의 싹쓸이를 막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현 정권이 국회마저 장악하면 이 나라는 친문(친문재인) 패권세력의 나라가 되고, 유사 전체주의의 길로 들어서 정권의 폭주가 계속될 것”이라며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국민 여러분의 지지를 읍소한다”고 했다. 이날 서울 합동유세는 총선에 불출마한 유승민 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황 대표와 유 의원이 만난 건 지난해 11월 26일 황 대표의 단식투쟁을 유 의원이 위로한 이후 138일 만이다. 유 의원은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하면 문재인 독재가 시작된다”고 외쳤다.
유성열 ryu@donga.com·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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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3 06:06:55
좀비들! 검풍(반윤석열분위기조성), 군발이선거개입압력, 종북단체동원, 불·탈법 여론조작, 선거뒤집기음모공작등 목숨건 설레발, 난장치지말고 똑바로 살아라!
2020-04-13 10:36:00
표심은 선거기간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오래전부터 국회에서 또다른데서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해가되는 국회에서 정당들이 어떤짓거리를 했는지를 판단 하지요. 오래전 유권자로 보면 안됩니다. 현재보다는 과거를 더 많이 들여다보는 유권자 시대가 왔답니다.
2020-04-13 06:10:39
김정숙 여사가 범인(피의자 이낙연) 문재인 대통령한테서 민사 답변서를 받았는데 김정숙 여사 인장이 찍혀 있었습니다. 대통령비서실 ‘송무 담당 행정관이 업무상 착오’로 작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조직적인 허위 https://youtu.be/1bUEsNILG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