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주째 나오지 않고 있다. 군 내 최초 확진자인 해군 병사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완치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유지됐다. 지난달 23일 확진자가 나온 뒤 3주째 추가 확진이 없다.
완치된 인원은 39명, 현재 치료 중인 인원은 해군 1명이다. 이 인원은 군에서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해군기지 소속 병사다. 이 병사는 2월21일 군 소속으로는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3일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지만 같은 달 31일 재양성 반응이 나와 다시 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각 군별 누적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21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2명), 공군 14명(완치 14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완치 1명)이다.
격리인원은 1421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4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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