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이 15일 오전 11시 기준 15.3%를 기록했다.
이날 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673만411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은 16.1%로, 이번 총선이 0.8% 낮다.
지역별 투표율은 강원도가 16.9%, 대구가 16.8%로 가장 높으며 가장 낮은 투표율은 광주로 12.8%다.
이밖에도 서울 14.9%, 부산 15.9%, 인천 14.0%, 대전 15.4%, 경기 15.4%, 제주 1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까지이며, 개표는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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