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15일 오후 1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9.2%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843만 2721명이 투표했다.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은 같은 시간대 21%를 기록했으며, 이번 21대 총선이 1.8% 낮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21%로 대구다. 이어 강원도가 20.8%를 기록했다.
부산이 20.1%, 울산 20.3%, 경상남도가 20.3%를 기록했으며 경기 19.3%, 제주 19.6%다.
광주가 16.3%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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