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서울 마포을 당선자가 17일 받은 21대 국회의원 금배지 1호.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총선이 끝난 지 하루 반나절도 안 돼 21대 국회의원 금배지가 등장했다.
17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마포구을 당선자는 “금배지 수령 경쟁에서 일단 1등을 했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뒷면에 ‘제21대 국회 0001’이라는 글이 적힌 21대 국회 금배지 1호 사진을 올렸다.
정 당선자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국회사무처에 당선증을 비롯한 여러 신상기록을 제출, 국회의원 등록을 하면 금배지를 받는다”며 자신이 300명 중 가장 먼저 등록을 마쳐 “금배지를 1등으로 받았다”고 자랑했다.
정 당선자는 금배지1호 수령을 뽐내는 것은 “국회의원 300명 중 1등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알리려는 이유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등 국회의원이 되려면 진짜 밤낮없이 공부하고 일해야 하며 굳은 각오와 결의가 필요하다”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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