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공군 병사 1명 코로나19 확진…27일 만에 추가 발생

  • 뉴시스
  • 입력 2020년 4월 19일 11시 15분


누적 확진자 40명…4명 치료 중, 36명은 완치
보건당국 기준 격리 4명, 예방적 격리 1280명

공군 병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달 23일 이후 27일 만이다.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0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4명이 치료 중이며, 3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진주에 있는 공군 병사로 확인됐다.

군별로 육군 21명(완치 19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2명), 공군 15명(완치 14명), 국직 1명(완치 1명)이다.

한편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4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280여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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