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민주당 “더시민 합당 적극 검토”…제2교섭단체 선 긋기
뉴시스
업데이트
2020-04-20 18:26
2020년 4월 20일 18시 26분
입력
2020-04-20 18:26
2020년 4월 20일 18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원칙대로…통합당 위성교섭단체는 총력 대응"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지난 총선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합당 추진을 검토하기로 하며 일각의 제2 교섭단체 주장과 선 긋기를 하고 나섰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고위전략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더시민과의 합당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당초 민주당 일각에선 미래통합당이 19석인 비례대표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에 한 석을 더해 원내교섭단체를 만들 경우 더시민을 유지해 제2 교섭단체 내지 공동교섭단체로 맞대응하는 방안이 제기된 바 있다.
강 수석대변인은 “(통합당) 거기와 상관 없이 우리는 우리대로 합당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합당 일정 등 구체적 추진과 관련해선 “일정은 그 후 나오면 구체적으로 (잡아갈 것)”이라며 “더시민의 입장도 있으니 우리는 그런 입장으로 전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
또다른 민주당 관계자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일단 원칙대로 간다는 것”이라며 “정말 (통합당) 그쪽에서 하면 우리는 180석의 의석을 갖고 할 수 있는 것을 다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해찬 대표도 비공개 회의에서 “저쪽에서 계속 (위성교섭단체를) 만들려고 하니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사인을 주는 것”이라는 취지로 합당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민주당은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과 관련해선 함구한 채 신중 모드에 들어갔다.
소득 하위 70% 지급을 기준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된 데다가 정부측이 원안 고수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어 물밑 조율에 나선 모양새다. 더욱이 제1야당인 통합당이 리더십 공백 상태여서 논의에 시간이 필요한 것도 한 원인이다.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은) 여야 협상이 먼저 중요한데 지금 만나는 것 자체가 잘 안되고 있다. (통합당이) 지도체제 문제에 걸려서 하기가 어렵다”며 “오늘 우리는 긴급재난지원금 얘기는 안 했다”고 선을 그었다.
국무총리 추경 시정연설 후 예정됐던 여야 원내대표 회동도 통합당측 사정으로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경찰 소환조사…참고인 신분
부산서 60대 아버지가 20대 아들 흉기로 살해…긴급체포
김현태 707단장 “국회 단전은 대통령 아닌 특전사령관 지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