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재룡 내각총리, 경제 시찰…정면 돌파전 점검

  • 뉴스1
  • 입력 2020년 4월 25일 07시 26분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재룡 북한 내각총리가 강령호담수화 공사장, 금포광산 등 여러 단위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 내각총리가 강령호 담수화 공사장을 둘러보는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재룡 북한 내각총리가 강령호담수화 공사장, 금포광산 등 여러 단위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 내각총리가 강령호 담수화 공사장을 둘러보는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김재룡 북한 내각총리가 경제 시찰을 진행했다고 25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내각총리는 황해남도의 강령호 담수화 공사장을 찾았다. 이곳은 북한의 정면 돌파전과 관련해 안정적인 농번기 물 공급을 위해 건설 중이다.

김 내각총리는 설비와 자재 보장 대책을 점검하고 나무를 많이 심어 제방을 보호할 방법을 찾을 것을 지시했다.

그는 또 금포광산을 찾아 “설비 타발(타령), 조건 타발을 하지 말고 실정에 맞는 채광 방법을 적극 도입해 발파 효율을 높여 더 많은 광물을 생산하라”라고 지시했다.

신문은 이어 채굴한 광석을 나르는 방법을 개선하고 각종 부속과 자재를 보장하는 등 생산 활성화를 위한 실무적 대책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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