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생당 의원은 28일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 카드로 선택된 김종인 위원장의 이른바 ‘7040’(70년대 생, 40대)과 관련해 주목받은 김세연 통합당 의원에 대해 강력한 리더십이 부족한 것 같다고 의문부호를 달았다.
21대 총선에서 패해 5선고지 점령에 실패한 뒤 정치평론에 집중하고 있는 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진행자가 “70년대생 경제전문가 대선후보론,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이야기한 분이 누굴까요”라고 궁금해 하자 “언론에서는 김세연 의원을 지칭하더라”고 했다.
이어 “그분은 불출마 선언도 했고, 참 깨끗하고 훌륭하다”며 인정하면서도 “어쩐지 정치 도련님 타입이라 야당을 이끌 만한 그런 리더십이 있는가?”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통합당이 어떻게 되는 것은 걱정하지 않는다”며 강 건너 불일 뿐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 체제가 순항할지에 대해 “순항 못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처음부터 김종인 위원장에게 험한 꼴 당하고 쫓겨난다며 하시지 말라고 말렸다”며 “홍준표 전 대표, 유승민 계열, 3선 의원들이 다 반대하고 있다”라는 점을 김 비대위 체제를 비관적으로 보는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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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11:10:44
이런 쓰레기는 쓰지마라. 느그가 어찌 알리요.
2020-04-28 12:52:43
전투력없는 도련님들은 지발 집에서 시종들 수발이나 받으시면서 곱게 지내시길...
2020-04-28 10:50:53
문괴뢰와 짝짱꿍~ 빨갱이 앞잡이 김종인 데려 오면 정은씨... 살짜기 옾셔~예~ 라고 노래 부르게 된다 김송장의 광폭한 행보에 놀란 자멸당의원들 입만 벌리고 동해선 개성공단 휴전선제거가 일사천리로 진행 될 꺼다 國 聖 www.koacti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