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시민당 윤리위원회가 28일 양정숙 비례대표 당선인에 대해 “제명을 의결하고 최고위원회에 형사고발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정은혜 더시민 사무총장은 이날 윤리위 회의 직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당사자의 의견 진술 절차와 심의를 거쳐 당선인 양정숙의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건 등이 당규 제14조 징계의 사유 1호(당헌 당규 위반 등), 2호(당의 강령 등 위반), 7호(당의 품위 훼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정수장학회 임원 취임 건은 제14조 7호(당의 품위 훼손)에 해당하며, 허위자료 제출 의혹, 검증 기망은 제14조 6호(당무에 중대한 방해 등)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며 “위 징계사유에 따라 윤리위원회는 당선인 양정숙에게 당규 제16조 제1항 1호에 근거하여 제명을 의결한다”고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또한 허위자료 제출 의혹, 검증 기망 사안, 세금탈루를 위한 명의신탁 의혹 건은 현행법에 위반될 소지가 있어 최고위원회에 형사고발을 건의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3
추천 많은 댓글
2020-04-28 21:25:14
몰랐다구? 결국 단선은 시켜서 자리는 차지하게 해 놓구 주사파계열로 바꾸려는 개 수작이 아니길 바란다.
댓글 3
추천 많은 댓글
2020-04-28 21:25:14
몰랐다구? 결국 단선은 시켜서 자리는 차지하게 해 놓구 주사파계열로 바꾸려는 개 수작이 아니길 바란다.
2020-04-29 00:02:48
문지앙점비정권 좀비 쓰레기덜!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팍팍! 너부터!
2020-04-28 21:02:40
난또 성추행 문제인가 했더니 그건 아닌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