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개월간 공석이던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에 임세은 전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최근 임명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임 신임 청년소통정책관은 지난주부터 출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선웅 초대 청년소통정책관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1월16일 사임한 뒤 3개월여 만에 공석이 채워졌다.
청년소통정책관은 지난해 6월 대통령비서실 시민수석 산하 시민참여비서관실 소속 선임행정관급(2급)으로 신설됐다. 청년과의 소통·협력 추진 및 청년 정책 조정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임 신임 정책관은 민생경제연구소에서 안진걸 소장과 함께 공동소장을 맡아 경제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서울=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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