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3주년 특별연설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5.10/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 청와대 3실장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세 분 실장님 모두 기부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세 실장은 모두 3인 가구 기준으로 80만원을 기부했다.
강 대변인은 각 실장들에게 기부여부를 확인하며 코멘트를 구하자, 노영민 실장은 “착한기부, 착한소비”라고 말했고, 김상조 실장은 “기부도, 소비도 착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문 대통령에게 지급될 재난지원금(2인 가구 60만원) 전액 기부 의사를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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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18:30:44
무슨 대단한 짓을 했다고 기부쑈를 벌리는가 ? 전국민이 나누어 먹는 돈은 국고를 비우고 국민에게 세금으로 뒤집어 씌워야 할 빚이다. 정치를 쑈로 하는가 ?
2020-05-15 17:37:00
미친 짓 그만해라 너희들이 한 달 급료를 기부했나?/ 그렇다면 고액기부자는 일년 내내 신문에 도배해야겠내/ 아이구 이 놈들이 장난을 쳐도 더럽게 치내/ 너희들은 윤미향이나 똑 같다 / 인도가서 적폐라고 하고 이것은 왜 수사하라고 안하나 꼬라지 보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