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범여권 국회 연구단체인 ‘한반도평화포럼’에 참여한다.
26일 이 위원장측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전날(25일) 한반도평화포럼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해당 연구단체는 대북정책 등 남북관계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포럼 활동은 21대 국회가 개원하는 내달 초부터 본격화한다. 공동대표는 김경협·김한정 민주당 의원이 맡는다.
이 위원장과 함께 동교동계 인사인 설훈 의원과 김홍걸 당선인도 포럼에 합류한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이종석·임동원·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특별고문을 맡는다.
이 위원장측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다른 연구단체 가입 여부는 검토 중”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