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강연…21대 총선 민심 분석도
靑 김상조 실장 '文정부 4년차 국정과제' 강연
초선 의원들 '일하는 국회 결의문' 채택 예정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개원 준비를 앞두고 27일 서울 양재동의 한 호텔에서 21대 총선 당선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총 세 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섹션은 ‘코로나 이후 한국사회의 진단과 분석’이라는 큰 틀의 주제로 전병조 여시재 특별연구원이 ‘코로나 이후, 세계경제변화와 대응방향’이라는 강의를 한다.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은 ‘사회안전망 성과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전재수 원내선임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오찬 후 두 번째 섹션에서는 21대 총선 분석을 통해 향후 민주당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한다.
정한울 한국리서치 여론분석전문위원은 ‘총선을 통해 본 여론지형과 향후 향배’라는 주제로 총선 민심을 분석한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차 국정과제’라는 주제로 당선인들과 만난다.
세 번째 섹션은 김영진 원내총괄수석부대표가 ‘21대 국회 운영전략’,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21대 국회 주요추진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후 이소영, 오영환 당선인을 대표로 초선 의원들이 일하는 국회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만찬으로 워크숍 일정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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