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9일 새 지도부 선출 ‘8·29 전당대회’ 준비 시작

  • 뉴스1
  • 입력 2020년 5월 29일 05시 18분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왼쪽부터), 우원식, 송영길, 홍영표 의원이 2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해 이동을 하고 있다. 2020.5.27 © News1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왼쪽부터), 우원식, 송영길, 홍영표 의원이 2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해 이동을 하고 있다. 2020.5.27 © News1
더불어민주당은 29일 ‘8·29 전당대회’의 실무를 준비하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와 당무위원회의에서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구성안을 의결한다. 전당대회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와 조직강화특별위원회도 설치한다.

전준위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와 관련된 실무를 관장하는 당내 기구다.

전준위 위원장으로는 당 사무총장을 지냈던 4선의 안규백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전준위는 30여명 규모로 꾸려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전당대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지 여부 등을 검토하게 된다”고 했다.

8·29 전당대회에서는 이낙연 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김부겸·우원식·홍영표 의원 등이 당대표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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