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남북연락사무소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광경 보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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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13일 21시 21분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13일 “나는 (김정은) 위원장 동지와 당과 국가로부터 부여받은 나의 권한을 행사하여 대적 사업 연관 부서들에 다음 단계 행동을 결행할 것을 지시하였다”고 밝혔다.

김 제1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머지않아 쓸모없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어 “다음번 대적행동의 행사권은 우리 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려고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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