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여단장이 병사에게 부모를 언급하며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육군이 감찰에 나섰다.
1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자신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1군단사령부 1공병여단 소속 일병이라고 밝힌 청원자가 해당 부대 여단장으로부터 폭언을 들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8일 훈련장에서 화생방보호의 상의를 내리고 휴식을 취하던 자신에게 여단장이 “패잔병이냐”고 지적했으며 이후 따로 불러 “네 아버지 회사에서 21세 직원이 ‘아, 아저씨 왜 그래요’라고 했다면 어떨 것 같냐”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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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06:39:26
당나라군대. 일병 놈은 군대 올게 아니라 유치원 보냈어야 하는거네. 조따위 놈들에게 돌격 앞으로가 먹히겠나? 이런 나라를 어떤 넘이 만든거냐? 어떤놈은 히죽히죽하겠구만.
2020-06-19 08:13:37
진위여부 확실히 가려서 여단장이 잘못이 없다면 보복성 징계가 아닌 군기해이로 징계하길 바랍니다. 강한 군대는 군기에서 나옵니다. 군기는 군대의 기강이다 그러므로....
2020-06-19 08:11:45
여단장도 불쌍하다 저런걸 보고 말로만 할수 밖에 없다니.. 강한 군대를 만드세요. 좋은게 좋은거 아닙니다. 벌할때 벌하고 상줄때 상주는 그런 군대 훈련이 실전과 같은 부대를 만드시길... 군 전투력에 병사 눈치를 보고 있는 군대가 무슨 군대.. 공군황제아들이나 마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