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의장, 여야 원내대표 불러 다시 중재 시도…본회의 강행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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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26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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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20.6.26 © News1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20.6.26 © News1
박병석 국회의장이 26일 오후 여야 원내대표를 불러 국회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다시 한번 중재에 나섰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 1시 20분 국회 의장실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만나 본회의 개의 및 상임위원장 선출 문제를 놓고 논의 중이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50분, 오전 11시30분에 각각 김 원내대표 등 여당 원내대표단과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를 차례로 불러 절충안 도출을 시도한 바 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박 의장에게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6월 임시국회 처리를 위해 반드시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 선출의 건을 처리해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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