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김재룡 내각총리의 현지 시찰 소식을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김재룡 북한 내각총리가 천성청년탄광과 평양제약공장 등 여러 경제 현장을 시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7일 보도했다.
김 내각총리는 탄광의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경제적 타산(계산)을 세우는 것과 기업 관리를 제대로 할 것을 강조했다. 광부들의 생활에 관심을 기울일 것도 당부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설비·자재 보장 대책을 세우는 것과 탄광의 생산능력을 높이는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토의했다.
김 내각총리는 이어 개건 현대화 공사가 진행 중인 평양제약공장을 비롯해 해주뜨락또르(트랙터) 부속품공장, 흥산 광산도 돌아보았다.
제약공장에서는 당의 보건 정책 관철 차원에서 공사가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할 것을 당부하며 공사를 제때 끝내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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