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고 박원순·백선엽 논란에 “추가·별도로 드릴 말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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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13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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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3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과 백선엽 예비역 대장(장군) 관련 논란에 대해 “드릴 말씀은 없다”고 함구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 박원순 시장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고소인측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2차가해의 고통을 호소한 것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말에 “지금 별도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일각에서 고 백선엽 장군이 해방 이전 일제 만주군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한 이력으로 2009년 정부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가 ‘친일 반민족 행위자’로 지목한 점을 들어 현충원 안장을 반대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오늘 국방부와 보훈처가 국민들께 드릴 말씀을 드린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청와대가 추가해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답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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