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0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0.7.20/뉴스1 © News1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국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정치권과 시민사회에 정식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미 세종시는 행정수도 지위를 갖고 있고 위헌화에 따른 행정 비효율과 낭비는 더 큰 문제”라며 이렇게 밝혔다.
전날(20일)에도 김 원내내표는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가 통째로 세종시로 내려가야 한다. 청와대와 정부 부처도 모두 이전해야 한다”고 행정수도 이전을 주장한 바 있다.
(서울=뉴스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