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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주민, 與 당대표 도전 선언…이낙연·김부겸과 3파전
뉴스1
업데이트
2020-07-21 14:56
2020년 7월 21일 14시 56분
입력
2020-07-21 14:33
2020년 7월 21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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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5.11 © News1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재선·은평갑)은 7일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8·29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차기 당대표 선거는 이낙연 의원, 김부겸 전 의원, 박 최고위원 등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3시30분 국회 소통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18년 전당대회 당시 21.2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최고위원 중 최다 득표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박 최고위원은 전날(20일) 당무위원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결정은 아직 안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당대표 경선 후보 등록 마감은 21일까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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