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리얼미터측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전체 지지도와 달리 지역별 지지도는 따로 분석을 내놓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3만2677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11명이 응답을 완료해 4.6%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통합당(자유한국당) 서울지역 지지도(33.8%)가 민주당(32.5%)보다 앞섰던 것은 지난해 10월2주차가 마지막이다.
당시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지난해 10월2주차 여론조사 결과에서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34.4%, 민주당은 35.3%로 현 정권 집권 이후 최저치로 좁혀졌다(만 19세 이상 4만7232명 응답,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리얼미터 조사 결과가 나온 이날(2019년 10월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 장관직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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