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4000명 사상’ 레바논 폭발사고에 “진심어린 애도”

  • 뉴스1
  • 입력 2020년 8월 5일 18시 14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2020.8.4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2020.8.4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4일(현지시간) 발생한 초대형 폭발 참사로 40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안타까움과 애도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메시지를 통해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에게 “지난 4일 발생한 폭발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큰 충격에 빠져있을 유가족에게 진심어린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님의 지도력 하에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레바논 국민들이 충격과 슬픔에서 벗어나 평온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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