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측 “SNS서 ‘가짜 영상’ 유포…명예훼손 고소”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8월 6일 17시 09분


사진=고민정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사진=고민정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6일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 중인 것과 관련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고 의원 측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SNS를 통해 고민정이라는 제목의 가짜 영상이 유포되고 있다”면서 “해당 영상은 고민정 의원과 전혀 무관하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의원실과 지역사무실에 ‘강력 조치를 취하라’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영상 제작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민정 동영상’이라며 무차별적으로 유포하는 사람도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린다”며 “관련 포털에 위 관련한 ‘고민정 의원’ 연관 검색어와 영상 삭제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에선 불륜 사건으로 비판을 받은 전북 김제시의회와 관련한 영상에 고 의원의 이름을 편집한 영상이 확산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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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추천 많은 댓글

  • 2020-08-06 20:14:43

    에이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정도면 그정도는 감수해야지 안그러면 4 년동안 고소 하다가 끝이야.

  • 2020-08-08 01:19:29

    니 덜식으로 안님 말구..하문 돼지..더럽게 발근 하네..고민정이 뭔가..뒤가 구린게 잇군 암튼 좌빨들은 의심을 꼭 해 봐야 됨

  • 2020-08-08 08:43:19

    그 동영상을 자세히 판단하고 정보를 확인해 봤는데 야는 아니고 김제 시의원 고미정 으로 판명 됐어요ᆞ 우리는 맞는것 맞고 틀린건 틀리다고 분명히 말하는 국민이요ᆞ 글구 고민정은 그 지역민들의 지지율과 지명도가 많이 떨어지는데 당선된 부분은 분명 밝혀져야 한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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