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제남 시민사회수석…환경운동가 출신 前 정의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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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8월 10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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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남 신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 뉴스1
김제남 신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 뉴스1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10일 내정된 김제남 현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은 환경운동가 출신의 전직 정의당 의원이다.

전남 나주 출신인 김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은광여고와 덕성여대 사학 학사를 졸업했다.

이후 녹색연합의 초대 사무처장을 거쳐 2012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고 국회기후변화포럼 연구책임의원을 맡았다.

이후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태’ 당시 심상정 의원 등과 탈당해 정의당 원내대변인과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냈다.

20대 총선에서는 서울 은평을에 출마했지만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단일화하며 중도 사퇴했다.

김 수석은 지난 1월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에 임명됐다.

Δ전남 나주(1963년생) Δ녹색연합 사무처장 Δ시민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Δ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회 위원장 Δ국회 기후변화포럼 연구책임의원 Δ제19대 국회의원 Δ정의당 원내대변인, 원내수석부대표 Δ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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