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9일 당 전원회의 소집…당 전투력 강화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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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8월 18일 08시 02분


북한이 오는 1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당의 전투력 강화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우리 혁명발전과 당의 전투력 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문제를 토의결정하기 위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 전원회의를 19일에 소집할 것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혁명 발전과 당의 전투력 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문제를 토의, 결정하기 위하여”라고 전원회의의 목적에 대해 덧붙였다.

또 통신은 “이와 관련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결정서가 17일에 발표됐다”고 말했다.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홍수 피해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과 관련한 해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뿐만 아니라 중앙위 조직 개편과 역할 등도 구체적으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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