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왜 집회 갔냐’ 통곡한 母…차명진 코로나 확진 판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8-19 11:09
2020년 8월 19일 11시 09분
입력
2020-08-19 11:01
2020년 8월 19일 11시 0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차명진 전 의원. 사진=뉴스1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차명진 전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19일 차 전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차 전 의원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17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차 전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아들이 방송에 나온 것을 보신 어머니한테서 전화가 왔다”며 “‘광화문 집회에 코로나 환자가 드글드글한데 왜 갔냐’며 통곡하신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화를 내며 ‘확진 받은 사랑제일교회 사람들은 거기 안 갔고 야외에선 코로나 안 옮기니까 걱정마시라’, ‘빨갱이 방송 거짓말 하는 거 믿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우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글에선 “청평면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며 “TV에 얼굴도 나왔고 주변사람들이 괜한 걱정도 하기에 할 수 없었다”고 알렸다.
사진=차명진 전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한편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상대로 막말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차 전 의원은 18일 열릴 예정이었던 자신의 재판에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이유로 불출석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인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단독(정진우 판사)은 첫 공판 준비기일을 오는 9월 15일로 연기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지난해 4월 15일 “세월호 유가족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처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고 말했다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조병규 우리은행장 교체 가닥…내달 임기 만료 후 물러날 듯
대통령실, 내달 개각설 일축…“상당한 물리적 시간 필요”
“회원과 불륜” 미코 출신 운동강사 SNS에 허위 댓글 단 남성 집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