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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공공의대 선발, 외부 추천이 왜 필요?” 복지부 질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8-26 17:02
2020년 8월 26일 17시 02분
입력
2020-08-26 16:57
2020년 8월 26일 16시 57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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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6일 “보건복지부가 거론한 ‘공공의대 시도 추천위원회’가 쓸데없는 오해를 불렀다”고 질타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적으며 “그 위원회가 무엇을 추천하고, 그 과정에서 시도는 무슨 역할을 한다는 것인지 알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학생 선발과 관련되는 일이라면, 외부의 추천이 왜 필요한지도 알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러잖아도 청년들은 기회의 공정성을 매우 중시한다. 학생 선발이라면, 그 무엇도 개입되지 않는 공정한 시험을 거치도록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보건복지부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지치도록 애쓰고 있다. 공공의대 추천위원회 문제로 불필요한 오해는 받지 말기를 바란다”고 일갈했다.
복지부가 2018년 10월 내놓은 ‘공공보건의료발전 종합대책’에는 공공의대 학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시·도지사에게 추천권을 부여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현대판 음서제’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았다.
이에 복지부는 전문가·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시도추천위원회에서 학생을 추천한다는 해명을 내놨다가 “운동권 특혜 시도냐?”라는 더 큰 비판을 받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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