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정애, 코로나19 음성 판정…“8일부터 정상활동 예정”

  • 뉴시스
  • 입력 2020년 9월 7일 18시 13분


확진판정 받은 출입기자와 밀접접촉
한정애 접촉한 이낙연 등도 자택대기

국회 출입기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에 따라 7일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은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 의장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출입기자와 밀접접촉자 분류 통보를 받고 점심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 대기에 들어갔다.

확진 판정을 받은 기자는 지난 1일 한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간 면담을 취재했다.

한 정책위의장과 의협과 집단휴진 종료 관련 합의서 체결식, 고위 당정청 협의회 등에서 접촉했던 이낙연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지도부 역시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한 정책위의장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자택 대기에 들어갔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한 정책위의장이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우선 방역당국의 별도 지침이 나올 때까지 지켜보면서 오늘은 대기하려고 한다”며 “내일부터는 정상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