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정은경 질병관리청장…메르스 이어 코로나19 대응 선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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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8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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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대응을 위해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한 초대 청장 자리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56)이 임명됐다.

광주광역시 출신인 정 신임 청장은 전남여고와 서울대 의학과를 나와 서울대에서 석사(보건학)·박사(예방의학)를 받았다.

1995년 질병관리본부의 전신인 국립보건원 연구관 특채로 공직에 들어선 뒤 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과장·질병예방센터장·긴급상황센터장 등을 지냈다.

질병관리본부장 임명 당시에도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당시 최전방에서 위기관리 대응을 했던 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정 신임 청장은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대응 능력도 높게 평가받고 있고, 이에 대한 국민 신뢰 역시 높은 인사다.

Δ1965년 광주광역시 출생 Δ전남여고 Δ서울대 의학과·보건학 석사·보건의학 박사 Δ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Δ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과장 Δ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Δ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 Δ질병관리본부 본부장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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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 2020-09-08 16:49:45

    아!! 광주 전남여고 라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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