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군 장병 2명이 완치했다.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구의 모 육군부대 소속 부사관과 성남에서 복무하는 공군 병사 등 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10명(완치 97명)을 유지했다. 치료를 받고 있는 군 관련 확진자는 13명이다.
군에서는 지난 2일 강원도 양양의 육군부대 병사가 감염된 이후 8일째 추가 확진자가 없다.
현재 군 당국은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 208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 781명을 관리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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