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원희룡, 이낙연에 “통신비? 전 국민 독감 예방접종부터”
뉴스1
업데이트
2020-09-11 14:10
2020년 9월 11일 14시 10분
입력
2020-09-11 14:10
2020년 9월 11일 14시 1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원희룡 제주도지사.(제주도의회 제공) /© News1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통신비 지원에 앞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할 것을 공개 제안했다.
원 지사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 대표가 야당과의 협치, 품격 있는 정치를 강조하는 모습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오늘 시급한 제안 한 가지를 드리겠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원 지사는 “코로나19가 금방 종식되지 않으리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게다가 환절기가 오면 독감환자들이 발생하게 돼 있다”며 “독감 환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몰려들면 겨우 버티고 있는 의료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그래서 방역당국이 올해 무료 접종 대상을 확대했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며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제주는 전 도민에게 접종한다. 지난 6월 도지사 특별명령을 통해 준비를 시작했고 1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알다시피 방역에는 보편과 선별이 무의미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무엇보다 우선시돼야 할 것이 방역”이라면서 “전 국민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확대하는 데에는 넉넉잡아 5000억원 정도면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원 지사는 “(5000억원은) 이번 4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전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씩 지급하는 데 드는 돈의 절반 남짓”이라며 “한정된 재원을 투여하는 데에는 우선순위가 필요하다. 지금은 지금은 독감 예방이 곧 코로나19 예방”이라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야당 제안에 여당 대표가 화답하는 것이 협치 아니겠느냐”며 “시간 여유가 별로 없다. 답변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제주=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이재용 “메모리사업부 자만에 빠져…” 사업부마다 일일이 질책
주담대 변동금리 내린다…코픽스 2년 6개월 만에 2%대로
“가습기살균제 피해 아직 안 끝났는데”… 정부 합의 움직임에 피해자 반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