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번주 제일 큰 사안은 추경의 신속한 처리”

  • 뉴시스
  • 입력 2020년 9월 14일 18시 03분


"추석 때 다수 국민들이 효과 체감토록 노력"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18일 처리하자고 요청"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관련해 “이번주에 제일 큰 사안은 추경의 신속한 처리”라고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고위전략회의에서 “빨리 추석 때 다수의 국민들에게 추경의 효과가 체감되도록 노력하자”며 이 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태년 원내대표가 오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오는 18일에 (추경을) 처리하는 것으로 한번 더 요청을 드렸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추경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원내대표끼리 (노력) 하겠다는 보고에 대해서 꼭 그렇게 하도록, 추경은 타이밍이라고 한 말씀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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