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떠나는 ‘심블리’…심상정, 24일 퇴임 기자회견
뉴스1
업데이트
2020-09-24 09:33
2020년 9월 24일 09시 33분
입력
2020-09-24 08:16
2020년 9월 24일 08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심상정 정의당 신임 당대표가 지난해 7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기 대표단 선출보고대회에서 당선 확정 후 미소를 짓고 있다. 2019.7.13 © News1
‘심블리’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4일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소회를 밝힌다.
심 대표의 퇴임 기자회견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 본청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최소한의 취재단이 참석한다.
대표적인 진보진영 정치인인 심 대표는 지난해 7월 13일 83.58%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2년 만에 다시 당대표직에 올랐다. 그는 취임 일성으로 “더불어민주당과의 집권경쟁”을 선언했다.
심 대표는 당내에서 대중적인 인지도나 정치인으로서 무게감이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심 대표는 특유의 돌직구와 카리스마로 소수정당의 존재감을 키웠다.
선거제 개혁은 임기 중 가장 뼈아픈 대목이다. 개혁을 위한 민주당과의 공조 과정에서 조국 전 장관의 임명을 찬성하는 정치적 부담까지 안았지만 되레 비례정당 역풍을 맞게 됐다. 결국 4·15 총선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에 이어 ‘민주당 2중대’라는 오명까지 얻었다.
이에 임기 말 심 대표는 ‘그린뉴딜’ 등 선명성 있는 정책 어젠다(의제)를 띄우며 정의당의 재도약을 위한 밑바탕을 다졌다. 또한 일선에서 한발 물러나 청년·초선 의원들에게 혁신 깃발을 들게 했다.
심 대표는 지난 15일 임기 내 마지막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개혁을 거부한 보수야당과 개혁을 무너뜨린 여당의 합작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모두를 부끄럽게 만들었지만 거대양당의 반성문은 아직 본 적이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포스트 심상정’은 오는 27일 저녁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정의당은 전날 차기 지도자를 선출하는 제6기 전국동시당직선거를 개시했다. 차기 당대표 선거는 배진교·박창진·김종철·김종민 후보 등 4파전으로 치러진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나경원 “이재명 암살 테러는 자작극” vs 전현희 “저주와 막말 멈추라”
수도권·충남 지역 대설특보…중대본 1단계 가동
[단독]이재용 “메모리사업부 자만에 빠져…” 사업부마다 일일이 질책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