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해군이 북한군에게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47)의 시신을 수색하던 중 발견한 구명조끼 추정 물체는 확인 결과 플라스틱 부유물로 밝혀졌다.
28일 해경에 따르면, 해군 항공기는 이날 오전 10시경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해상에서 구명조끼로 추정되는 주황색 물체를 발견했다고 해경에 통보했다.
해경은 3시간 수색 끝에 소청도 남동방 23해리 해상에서 플라스틱 부유물을 수거했다. 주황색 플라스틱 물체로 구명조끼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이 물체의 정체를 확인하는 한편 이 씨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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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15:56:56
서해에 떠다니는 쓰레기중에 적당한거 고를려고 하니까 힘들지? 그냥 만들면되잖아~
2020-09-28 16:00:03
문재앙 이게 니네 나라냐??
2020-09-28 16:25:26
뭐야. 실물 확인도 안하고 발표했냐. 잘 하고 있네. 실종지점은 그기 맞냐. 어떻게 확인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