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김정은, 강원도 수해복구 현장지도…김여정 두달만에 수행
뉴스1
업데이트
2020-10-02 07:10
2020년 10월 2일 07시 10분
입력
2020-10-02 07:08
2020년 10월 2일 07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김화군 수해 복구 현장을 현지시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전했다. 이날 약 두 달 동안 모습을 감췄던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김화군 수해복구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지난 7월 27일 노병대회 참석 이후 약 두 달 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김 위원장을 수행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1면에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 기사를 싣고 “김정은 동지께서 건설 중에 있는 김화군 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시었다”라며 “박정천·리일환·김용수·조용원·김여정·박태성·현송월 동지가 동행하였다”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김화군을 찾아 살림집(주택)과 농경지 피해를 비롯해 교통·운수, 전력 부문 피해들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약 1000세대의 김화군 살림집 복구 중 88%가 완료됐다는 보고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또다시 천지개벽을 이룩한 인민군 군인들의 애국적 소행과 혁명적 투쟁 기질에 실로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라며 “화를 복으로 전변시키는 인민군대의 고상한 정신 도덕적 풍모는 이 땅의 모든 기적을 창조하는 근본 비결”이라고 인민군 부대를 한껏 치켜세웠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살림집 설계를 일정한 기준을 정해놓고 일률적으로 한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문화와 지대적 특성, 인민들의 편의와 욕구를 보장할 수 있게 하는 원칙에서 독창성과 다양성이 적절히 결합하게 하였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당 창건 75주년 기념일(10월 10일)까지 수해복구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만큼 수해복구 현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한동안 공식 석상서 찾아볼 수 없었던 김여정 제1부부장이 오랜만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김 제1부부장은 밝게 웃는 표정으로 김 위원장을 수행하고 나섰다.
일각에서는 김 제1부부장이 두 달 간 자취를 감춘 것을 두고 미국 대선 전 미국과의 대화를 위해 물밑 접촉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건강이상설’이 돌기도 했다. 다만 이날 모습을 드러낸 김 제1부부장은 건강상 큰 문제가 없어 보이는 모습이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헌정회 “與野, 헌재 결정 승복 결의해야”…尹측 “승복 요구하는 자체가 후진적 발상”
초고령 사회서 급증 ‘이 병’…고령층 흉통‧실신‧호흡곤란은 위험신호
기부금 등 5억 횡령해 가상화폐 투자한 공무원…결국 파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