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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대통령, 트럼프 부부 확진에 위로전…“빠른 쾌유 기원”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02 21:26
2020년 10월 2일 21시 26분
입력
2020-10-02 21:24
2020년 10월 2일 2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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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미국 국민들에도 각별한 위로와 격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2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소식에 위로전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우리 내외는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대통령과 여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드린다”며 “가족들과 미국 국민들에게도 각별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나와 영부인(멜라니아)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는 자가 격리를 시작한다. 곧 회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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