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정총리 서울시장 차출설 “차라리 진안군수하지”
뉴스1
업데이트
2020-10-19 16:04
2020년 10월 19일 16시 04분
입력
2020-10-19 11:49
2020년 10월 19일 11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0.18/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후보로 차출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총리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9일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공관에 비서실장 등을 불러 아침을 먹는 자리에서 ‘서울시장 차출설’을 듣고는 “차라리 고향 진안에서 봉사를 하라고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아침을 같이 한 측근은 “봉사하는 차원에서 차라리 진안군수를 하는 게 낫지”라고 거들었다고 한다. 전북 진안은 정 총리의 고향이며 이 지역에서 15대총선 이후 내리 4선을 했다.
이날 한 언론은 민주당 내에서 정 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서울시장 후보 차출 가능성이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정 총리는 농담으로 이번 차출설이 근거 없는 낭설에 불과하다는 점을 확인한 셈이다. 총리실 관계자도 “사실무근이다. 정 총리가 휴일도 반납하고 직무를 수행하는데, 일만 좀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 1월 취임 후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으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총지휘하는 정 총리가 소위 ‘필승 카드’라는 이유로 서울시장 후보로 차출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특히 정 총리는 소위 ‘대통령 빼고 다 해본’ 정치인이다. 15대부터 20대까지 내리 국회의원 6선을 하고, 당 대표, 국회의장을 지냈고 총리직을 수행 중이다. 차기 대선후보로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서울시장이 차기 대권으로 가려는 정치인들이 선망하는 자리이긴 하나, 정 총리의 정치적 무게감은 현재 민주당 내 후보군으로 언급되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상호·박주민·박용진 의원 등과는 ‘급’이 다르다.
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 총리와 정 청장의 서울시장 후보 차출 논의를 당 지도부에서 했느냐’는 질문에 홍 원내대변인은 “논의된 바 없다.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2.1→1.5% 대폭 하향
與, 배우자 상속세 전액 면제 개정안 발의…공제 상한선 없앤다
초고령 사회서 급증 ‘이 병’…고령층 흉통‧실신‧호흡곤란은 위험신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