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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일부 “올해 3분기 입국 탈북민 48명”…국경 봉쇄 영향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21 17:11
2020년 10월 21일 17시 11분
입력
2020-10-21 17:10
2020년 10월 21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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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기 누적 195명…전년 대비 급감
통일부가 올해 3분기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 숫자가 48명으로 파악됐다고 21일 밝혔다.
통일부가 집계한 올해 분기별 탈북민 숫자를 보면 1분기에 135명, 2분기에 12명, 3분기에 48명이 국내로 들어왔다.
지난해 1~4분기 입국 탈북민 규모(229명, 320명, 226명, 272명)에 비해 급격하게 감소한 수치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목적으로 국경을 봉쇄해 이동이 제한되면서 탈북민 숫자가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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