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별세와 관련, “고인의 빛과 그림자를 차분하게 생각하며, 삼가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신경영, 창조경영, 인재경영 등 고인은 고비마다 혁신의 리더십으로 변화를 이끌었다. 그 결과로 삼성은 가전, 반도체, 휴대폰 등의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같은 고인의 여러 말씀은 활기 있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었다. 우리 사회에도 성찰의 고민을 던져 주었다”고 고인을 기렸다.
이어 “그러나 고인은 재벌중심의 경제 구조를 강화하고, 노조를 불인정하는 등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점도 부인할 수 없다”며 “불투명한 지배구조, 조세포탈, 정경유착 같은 그늘도 남겼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혁신적 리더십과 불굴의 도전 정신은 어느 시대, 어느 분야든 본받아야 마땅하다”며 “삼성은 과거의 잘못된 고리를 끊고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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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15:57:04
노조, 노조하는데, 삼성에 노조가 없어, 노조있는 다른기업 ,예를 들면,현대자동차보다, 삼성전자가 사회에 끼친 해악이 뭐가 있나요? 노조파업하고,무노동.유임금하라는 요구빼고, 노조전임들이 일안하고 ,임금공짜챙기는것외에,사회에 끼친 해악이 무엇이요?
2020-10-25 15:58:19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삼성만큼만 하라우! 휴대폰을 비롯한 전자제품 200억원어치를 때려부수고, 불태운 삼성의 혁신을 국민을 안다. 정치불량품들을 때려부수고, 없애버려야만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20-10-25 17:35:49
이낙방 빛은뭐고 그림자는 뭔가 ? 너가휴대한 핸드폰은 어느나라 아느회사상품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