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김종인, 이건희 회장 조문키로…정계 조문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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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26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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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오후 빈소 방문…정의당은 조문 않기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조문한다.

민주당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삼성전자 출신 양향자 최고위원, 오영훈 당대표 비서실장 등은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이 회장 조문을 위해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으로 출발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원내대표단도 오전 11시께 조문을 한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오후 2시께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전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박정희 대통령 서거 41주기 추도식 참석 후 조문을 갈 예정이다.

정의당은 전날 수석대변인 명의 조의 논평으로 갈음했다. 김종철 대표 등 대표단 차원의 조문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4일장으로 치러진다. 28일 발인으로, 장지는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내 삼성가 선영 또는 수원 선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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