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2차장 코로나19 음성 판정…격리 해제, 업무 복귀

  • 뉴시스
  • 입력 2020년 11월 5일 09시 53분


이건희 회장 빈소 확진자 발생에 전날 국감 도중 검사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차장이 이날 이른 아침 음성 결과를 통보 받았다”며 “정상 업무 수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 차장은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도중 코로나19 검사와 자가격리를 권유 받고 국감장을 떠났다.

김 차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를 찾았고, 당시 빈소를 다녀간 사람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빈소를 다녀갔던 참석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요청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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