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수처장 후보 판사 출신 권동주·전종민 변호사 추천

  • 뉴시스
  • 입력 2020년 11월 9일 19시 17분


여당 2명, 야당 4명 추천…13일 심사

더불어민주당이 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로 판사 출신인 권동주 변호사와 전종민 변호사를 추천했다.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위원회 여당 추천위원인 김종철 교수와 박경준 변호사는 이날 공동으로 권 변호사와 전 변호사 등 총 2명을 공수처장 후보에 추천했다.

야당 추천위원인 이헌 변호사와 임정혁 변호사는 각 2명의 후보자를 추천했다. 모두 검찰 출신이다. 이로써 야당 추천 후보자는 4명이다.

추천위는 오는 13일 오전 제2차 회의를 열어 당연직 위원과 여야 추천위원이 제시한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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